A씨의 경우 제자리암에 대한 진단(임상적 추정)을 받고 암 진단비 보험금을 청구하였으나 확정진단으로 볼 수 있는 병리조직검사 결과가 없어 보험금 지급이 거절되었습니다.
암보험 약관상, 암으로 진단확정된 경우에 진단비가 지급되는데 이때 약관에서 정한 방법에 따른 진단확정을 받지 못할 경우에는 지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A의 경우 주치의 진단서에는 ‘C코드(악성신생물)’라고 기재되어 있으나 조직 또는 혈액검사 등에 대한 현미경 소견을 기초로 하지 않았습니다.
암 보험약관에 의하면 암은 병리 또는 진단검사의학 전문의 자격증을 가진 자가 진단확정을 해야하고 진단은 조직검사, 미세바늘흡인검사 또는 혈액검사에 대한 현미경 소견을 기초로 하여야 한다고 정하고 있습니다.
위 경우에는 병리학적 진단이 아니라 임상적 추정이 문제가 되었는데요. 병리학적 진단이 가능하지 않을 경우 임상학적 진단이 증거로 활용될 수 있습니다만 이 경우 암으로 진단 또는 치료를 받고 있음을 증명할 만한 문서화된 기록 또는 증거 필요하게 됩니다.
암보험금 지급액 축소 사례
B씨는 대장암(C18.7)으로 진단받고 수술을 받았고 C18 코드가 적힌 진단서와 조직검사결과지를 보험사에 제출했습니다.
그런데 보험금은 대장암이 아닌 제자리암으로 처리되었습니다. 이유는 병리의사의 검사결과 점막하층 침윤이 없는 대장암 0기 진단이었기 때문인데요.
종양의 침윤정도가 C코드 부여가 불가능한 부위까지만 침윤되어 질병분류코드는 D01.1 코드가 타당하는 의견으로 일부 보험금만 처리된 것입니다.
이렇게 일반암이 아니라 유사암(기타피부암, 갑상선암, 경계성종양, 제자리암)으로 처리되어 일반암 진단비 대비 적은 진단금을 지급받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주의를 요합니다.
또한 진단서에 암보험 암질병코드가 분명히 기재되어야 하기 때문에 암보험 질병코드 표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암보험 질병코드
보험 약관 상 대상이 되는 악성신생물(암) 분류번호입니다.
일반암의 대상이 되는 분류표로 기타피부암 및 갑상선암 제외 입니다.
악성신생물(암) 대상이 되는 질병
분류번호
1. 입술, 구강 및 인두의 악성 신생물(암)
C00-C14
2. 소화기관의 악성 신생물(암)
C15-C26
3. 호흡기 및 흉곽내기관의 악성 신생물(암)
C30-C39
4. 골 및 관절연골의 악성 신생물(암)
C40-C41
5. 피부의 악성 흑색종
C43
6. 중피성 및 연조직의 악성 신생물(암)
C45-C49
7. 유방의 악성 신생물(암)
C50
8. 여성생식기관의 악성 신생물(암)
C51-C58
9. 남성생식기관의 악성 신생물(암)
C60-C63
10. 요로의 악성 신생물(암)
C64-C68
11. 눈, 뇌 및 중추신경계통의 기타 부분의 악성 신생물(암)
C69-C72
12. 갑상선 및 기타 내분비선의 악성신생물
C73-C75
13. 불명확한, 이차성 및 상세불명 부위의 악성신생물
C76~C80
14. 림프, 조혈 및 관련조직의 악성신생물
C81~C96
15. 독립된(일차성) 여러 부위의 악성 신생물(암)
C97
16. 진성 적혈구증가증
D45
17. 골수형성이상증후군
D46
18. 만성 골수증식질환
D47.1
19. 본태성(출혈성) 혈소판 증가증
D47.3
20. 골수섬유증
D47.4
21. 만성 호산구성 백혈병[과호산구증후군]
D47.5
출처: 현대해상 암보험 약관의 일부를 옮긴 것으로 해당 내용은 회사와 상품에 따라 바뀔 수 있습니다. 구체적인 보장내용과 암 질병코드는 본인에게 해당되는 상품의 약관을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표적항암치료 실비
표적항암치료 비용
암은 우리나라에서 질병으로 인한 사망 원인 1위이며, 최근 치료 기술이 발전하면서 완치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발전에도 불구하고 높은 치료비용으로 인해 경제적 부담이 커지는 상황입니다.
많은 암환자들이 항암치료를 고민하게 되는데, 이는 수술 후 재발률을 낮추기 위해 필수적입니다.
항암치료는 미세한 전이암세포를 제거하고 재발 확률을 낮추어서 암 완치율을 높이는 데 도움을 줍니다. 그러나 표적항암치료와 같은 고가의 치료는 특히 비용 부담이 클 수 있습니다.
표적항암치료는 암세포만 표적을 삼아 공격하는 치료입니다. 특정 암세포만 공격하기 때문에 정상세포는 파괴되지 않아 환자의 몸에 크게 무리가 되지 않습니다.
표적항암치료 비용은 건강보험에 적용되는 경우가 있고 되지 않는 경우가 있습니다. 건강보험에서 지원해주지 않는 비급여 신약을 치료하는 경우은 전액을 환자측에서 부담해야 합니다.
표적항암치료의 비용은 한 달 기준으로 적게는 200~300만원에서 많게는 1천만원에 달할 수 있습니다. 문제는 이러한 치료가 단기간에 끝나는 것이 아니라, 보통 1년 이상 지속되어야 한다는 점입니다.
표적항암치료 실비청구
다행히 표적항암치료는 실비 청구가 가능하지만, 이 비용의 대부분을 보험으로 보상받는 것은 현실적으로 어렵습니다.
실비는 입원 치료비, 통원 치료비, 약제비 등으로 나누어지며, 항암치료에 대한 보장은 있지만 표적항암치료는 주로 통원으로 진행되므로 평균 통원 한도가 20~30만원에 그쳐 실제로 받을 수 있는 보상은 소액에 불과합니다.
이런 상황에서 암보험의 필요성이 더욱 커집니다. 암보험은 치료비를 경감해줄 수 있으며, 실손보험과 함께 준비하면 경제적 부담을 줄일 수 있습니다. 특히, 암 산정특례 제도를 통해 치료비의 90~95%를 지원받을 수 있는 혜택이 있어 환자에게 큰 도움이 됩니다.
치료비 걱정 없이 최선의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지만, 동시에 경제적 안정도 고려해야 합니다. 가족이 적절히 준비되어 있다면, 치료에 더 집중할 수 있을 것입니다. 따라서 국민건강보험과 암 진단비 보험 등을 통해 체계적으로 준비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질병주요치료비
질병주요치료비(특정질병보장 담보)
최근 손해보험사들은 주요치료비보장 담보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특정질병보장 담보라고도 하는데요.
특정질병보장은 16개 질병 진단 시 수술비 및 치료비를 지원하여 가입자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는 구조로, 기존 실비보험에서 보장하지 못하는 부분을 보조하기 때문에 앞으로 더 수요가 커질 것으로 보이는 새로운 특약입니다.
주요 손해보험사 상품 소개A 보험사 상해질병 포괄 보장
이 상품은 상해질병치료지원금 보장을 확대하여 뇌 및 심장질환, 암, 치매 등 다양한 질병을 포괄합니다. 특히, 유병자 고객도 가입할 수 있어 폭넓은 소비자 혜택을 제공합니다. 요양병원 이용 시에도 구간별 보상이 가능하여, 연간 최대 1000만원까지 보장됩니다.
B 보험사 2대주요치료비, 유병자도 가능
B사는 최근 2대 주요 치료비 담보를 강화하여 고객의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이 담보는 심혈관 및 뇌혈관 질환 진단 후 발생한 치료비를 보장합니다. 특히 병력이 있는 고객도 보장받을 수 있어, 건강 상태와 관계없이 많은 소비자들이 혜택을 누릴 수 있습니다.
질병주요치료비 담보 전망
특정질병 보장 담보의 확대는 유병자 시장의 점점 커짐에 따라 소비자를 끌어들이기 위해 생기게된 새로운 성격의 특약입니다. 미래의 보험사 간 가격 경쟁과 보장 강화에서 중요한 요소로 작용할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건강보험상품에서 특정질병 보장 담보가 확장되면 50대 이상의 고객 가입 수가 증가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주목해야 합니다.
주요치료비보장 보험의 확대는 보험사들이 소비자 수요에 맞춰 영업 전략을 강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보험사마다 각각의 장점이 다르므로, 소비자들은 자신의 상황에 맞는 상품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보험비교사이트를 통해 간편하게 맞춤형 보장을 알아볼 수 있습니다.
실비보험 미보장
실비보험 보장범위
실비보험은 모든 것을 다 보장해주지 않습니다. 암보험처럼 가입할 때 지정한 금액을 주는 정액형이 아니라 실제 병원에서 지출된 비용만을 보상해줍니다.
다만 보장범위는 병원에서 직접 쓴 비용을 보장(본인부담금 제외)하기 때문에 매우 넓다고 할 수 있습니다. 넓다고 해서 모든 것을 다 해주는 것은 아닙니다.